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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요린이용)

접는 김밥,사각 김밥(아무나 다 만들 수 있음,접어서 먹는 김밥)

by 미돌돌이 2021. 2. 17.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김밥 만들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저는 김밥이 최애 음식일 정도로 김밥을 좋아합니다

#김밥러버 김밥은 완전식품 아닌가요? ㅋㅋ 영양이 골고루

 

그렇지만 직접 싸 먹는 건 정말 귀찮....아요, 

엄마가 만들어주는 김밥이 먹고 싶네요ㅜㅜ 

 

오늘은 평소에 먹는 돌돌 말은 김밥 아닌 

요즘에 #접는김밥#사각김밥에 도전해 봤습니다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 귀찮은데

#많이 귀찮은 거 같기도...그래도 평소에 만들어 먹는 김밥보다는 간단간단!

재료만 준비되면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준비물

밥 1 공기, 참치마요(150g 캔 반 사용), 계란지단 2장(치즈 크기), 슬라이스 치즈 2장,

볶음김치 70g 정도, 슬라이스 햄 4장 

          

접는 김밥 2개 만들었는데 재료가 남았습니다 ^^

남은 재료는 김밥 말아먹었습니다 ~#다다익선

 

사실 재료는 딱히 정해진 게 아니라서 드시고 싶은 대로 준비하셔서 넣으면 될 거 같아요. 

맛살을 넣거나~오이를 넣거나~스팸을 넣거나 ~ #취향에 따라서

닭가슴살 채소를 넣고 다이어트 식으로 만들어도 좋을 거 같네요:)

 

*밥에는 후리가케 + 참기름 한 스푼

*참치에는 마요네즈 1스푼, 설탕 1 티 스푼 

*볶음김치 (올리브유에 볶음, 설탕 반 스푼 첨가)

*계란지단 소금 간 조금

 

우선 재료를 준비해줍니다.

계란지단을 구워줍니다. 소금 간을 조금 해줍니다~ 

지단을 부치고 난 후 슬라이스 치즈 크기 정도로 잘라주면 됩니다.

네모난 프라이팬이 있으시면 거기에 부치면 자르는 게 더 편할 거 같아요!

슬라이스 햄도 구워줍니다.

스팸을 사용하시면 더 맛있을 거 같아요.~ #집에 스팸이 없어서 (또르르)

다져둔 김치도 볶아줍니다(설탕 반 스푼 첨가)

참치+마요네즈+설탕 1 티스푼 섞어줍니다 ~ (150g 참치캔  반만 사용 )

*참고 : 참치캔은 따서  바로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함.

멸균처리 과정에서 화학물질인 퓨란이 남아 있어

뚜껑을 열고 10분 정도 후에 먹거나

다른 용기에 옮겨 담아서 먹으면더 안전하다고 하네요.

#퓨란이 휘발성이 강해서 증발합니다

 

 

밥에는 후리가케 조금 참기름 한 스푼 넣어줬습니다

(보통 맛소금 + 깨 + 참기름으로 간을 많이 해줌).

참치랑 볶음김치가 간이 되어있어서 굳이 밥에 간을 안 해도 될 거 같긴 합니다

 재료 준비 끝! 

이제 김밥 김을 준비해주세요.~ 

김을 4등분으로 표시하기 위해 접어 줍니다 

가로로 한 번 세로로 한 번 ~ 

밑 쪽 한 면만 잘라주세요 

이제 재료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밥을 조금 더 올려도 될 거 같아요. 좀 더 두툼하게! (밥=현미밥 사용)

 

계란지단 위에 참치, 슬라이스 치즈 위에 김치를 올려줬어요

(참치나 김치를 바로 김 위에 올리면

금방 김이 금방 눅눅해지고 찢어질 거 같은 느낌이라)

원래 깻잎 위에 참치마요를 올리려고 깻잎을 구매해뒀었는데

#까먹어버렸어..요

 

*재료를 올릴 때 십자 모양이 보이게 공간을 두는 게 접으실 때 편합니다 

*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접기도 힘들고 먹을 때도 흘러나올 거 같습니다

 

 

밥에서 참치마요로 접어주시고,

그 상태로 오른쪽 볶음김치 쪽으로 접고

마지막으로 위에서 아래로 접어 주시면 됩니다

 

칼으로 반을 잘라주면 진짜 끝! 

굳이 자르지 않고 네모 모양으로 먹어도 될 거 같아요

잘라서 먹으니 내용물이 조금씩 흘러나옵니다....ㅋ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 맛은 있었어요

근데 먹는 게 좀 불편했습니다~ 

네모 모양으로 드시거나 세모 모양으로 드시고 싶은 분은 랩으로 감싸서 자르는 걸 추천드려요.

 

 

#접는김밥#사각김밥

재료 준비도 좀 더 수월하고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는 않아서 한 번쯤 만들어 먹어볼 만하네요:) 

새로운 김밥이 먹고 싶을 때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다른 재료를 넣어서 도전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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