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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모스버거 (MOS BURGER, 일본 모스버거 신 메뉴 )

by 미돌돌이 2021. 2. 12.

일본 와서 처음 #모스버거 먹어봤습니다! 

(햄버거를 별로 안좋아해서 일년에 두세번 먹을까 말까해요 ㅋㅋ)

모스버거의 장점주문 하고  바로 조리를 한다고 하는데 맥날도 그렇지 않나요?

어디서 봤는데 맥날은 버거를 조립하고 모스는 버거를 조리하는 거라고 하네요 ㅋㅋㅋ

 

마트 안에 있는 모스버거에요. 

메뉴를 열심히 보며 먹고 싶은 걸 골라봅니다.

(사실 전 맘속에 이미 메뉴를 정하고 갔어요#새우를 좋아함)

 

 

체크한 것 세 개 시켜봤어요.

(햄버거 단품으로만 주문)

*맥앤치즈앤고로케(이번에 나온 신메뉴)

*스파이시모스

*쉬림프카츠

 

이번 신메뉴 빼곤 한국에도 있는 메뉴에요

 

 

코로나 때문에 여기도 비닐막?을 쳐뒀어요.

매장에서 먹는 건 아직 불안해서 포장해서 갑니다 ^^

뭔가 올드한 진동벨 ㅋㅋ 

주문하고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15-20분?)

배고파서 그런가 엄청 오래기다린 느낌적인 느낌

#햄버거 사오는데 1시간 먹는데 10분ㅋㅋ

 

 

은 맥앤치즈&고로케   470엔 (약 5000원)

          스파이시 모스        400엔(약4300원)

          쉬림프커틀릿         390엔 (약4200원)

 

버거 단품이고..버거 크기를 생각해보면 좀 비싼 편인 거 같습니다... 많이 비싼건가.. 

(제 손바닥만 한 것 같네요. 왕손 아닙니다 ㅋㅋ)

*일본에서는 테이크아웃 하면 세금이 8% 매장에서 먹고 가면 10%라고 합니다!

 

*일본 가게들은 세전으로 가격이 기재되어있습니다. 아직 적응을 못했어요.....

(돈 낼때 뭔가 예상보다 많이 내는 느낌,손해보는 느낌)

밑에 작게 세금포함 가격이 적혀 있는 곳들도 있어요.

 

햄버거 사들고 신나게 귀가! 집가는 길이 어찌나 길던짘ㅋㅋ

급하게 뜯었더니..소스가 막ㅋㅋ

제가 선택한 쉬림프카츠(새우카츠)에요, 

별 거 안들었는데 양배추+새우+타르타르소스 조합

전 너무 맛있었어요.#맛없을수없는조합

바삭한 튀김속에 새우가 엄청 실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작았어요ㅜㅜ 이럴줄 알았으면 2개 샀지..

세개 중에 이게 제 입맛엔 젤 잘 맞았어요 #1등

 

이건 남편 픽 스파이시 모스에요.

소스주의 입니다. 질질 흘러요.

패티+토마토+미트소스 조합

할라피뇨도 들었는데 맵지 않아요 #왜스파이시인거지

맛이 없지는 않지만 뭐랄까?음 ....남편이랑 저랑 둘다 제일 별로라 했어요.

 

마지막 이번 신메뉴 맥앤치즈앤고로케에요.

#사진과 실물 다를 수 있음 주의

맥앤치즈+고로케+미트소스+양상추 조합 , 

치즈맛이 강해요. 꾸덕한 치즈에 바삭한 고로케 조합이 좋아요. 

치즈를 좋아하는 남편은 이게 #1등이라고 하네요.

(근데 사진처럼 치즈가 흘러내리지 않아서 실망했다고 합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맥날이나 롯데리아보다는 맛있는 거 같아요.(맛이 좀 더 건강하고 퀄리티 있는 느낌?)

 

그치만 크기가 너무 작다는 점(1인2버거 해야함)

          가격이 좀 비싸다는 점 (햄버거 하나 주제에 넘 비쌈)#근데 맛있어요...

 

 

 

 

다음엔  메론소다와 다른메뉴를 도전해보는 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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